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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뱃속에서 꼬르륵! 과민성 대장증후군인가요?

·작성자 : 정관일신기독병원   ·작성일 : 2022-08-27 오전 11:02:00   ·조회수 : 136



 

안녕하세요, 정관일신기독병원입니다.

"배도 안 고픈데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민망하신 적 있으신가요?"

종종 배도 안 고픈데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민망한 상황이 발생한 적이 있으셨을 거예요. 뱃속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일까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창자의 운동이 증가하여 설사, 변비, 아랫배 통증이 발생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경우 복부 불쾌감과 통증이 3개월간 월 3일 이상 지속되며, 증상 발생 후 대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하거나 감소합니다. 또한, 변 모양이 토끼 똥, 설사 또는 뭉쳐있는 토끼 똥 모양으로 변화하며 보통 대변을 본 후 증상이 호전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위의 증상 중, 2개 이상이 해당되신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경우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어릴적 배앓이, 장운동의 이상, 소장 세균의 과증식,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 중, 정신적 스트레스는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만성 질환이라 약을 먹는다고 완치가 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식습관 개선, 증상을 일으키는 스트레스 조절, 적절한 약 복용을 통해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해야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뿐만 아니라 유당불내증으로 인해 복통, 설사 등을 겪기도 합니다.

유당불내증이란 유당(젖당)을 분해,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우유와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을 먹은 뒤 배가 더부룩하고 설사를 한다면 유당불내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치즈, 아이스크림, 우유, 요구르트 등을 2주간 먹지 않은 뒤 증세가 호전된다면 유당과 관련된 소화 장애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대장암 증상 중에 복통, 복부 불쾌감, 설사 등이 있어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장·대장암의 경우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므로 50대 이상의 경우 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지속적인 복통과 설사, 이유없는 체중 감소, 혈변이나 흑색변을 보는 경우, 가족 중 대장 질환자,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희 정관일신기독병원에서는 모든 내시경 장비를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최첨단 내시경 올림푸스 CV-290으로 ALL 도입·운영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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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일신기독병원 내시경실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수내시경실이란 내시경을 시행하는 기관이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보증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준수하도록 함으로써 내시경 시술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경험이 풍부한 3명의 소화기 내과 전문의를 비롯하여 우수한 내시경 장비 구비, 내시경 장비의 철저한 소독 및 위생 관리 등 내시경실 최선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거듭한 결과물입니다.

 

경험이 풍부한 3명의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소화기계질환, 위·대장내시경, 위암·대장암검진 등 소화기내과 외래 진료를 포함하여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병의 조기진단과 사후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화기내시경 관련 의료서비스 및 건강검진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