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노인들께 "어떤 질환이 가장 두려운가요?" 하고 물었을 때 44.3% 이상이 치매라고 답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관일신기독병원입니다.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는 현재 사회에서 치매는 60세 이상 노인분들께 가장 두려운 질환이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 중 무려 약 10%가 치매 환자라고 합니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수록 건강한 노후를 위협하는 질환인 치매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예방과 관리에 대해 어르신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분들께도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합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치매 환자를 위해 정부에서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개인의 치매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치매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드리고자 월 최대 3만원 (연 36만원) 이내 실비를 지원합니다.

■ 등본 상 거주지가 기장군인 자

■?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 치료제를 복용중인 자

■?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자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보훈의료대상자 및 가족 대상은 의료비 중복 지원 불가로 제외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소득기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합니다.

■? 대상자의 신분증, 통장, 도장

■? 해당 년도 처방전

■? 대상자의 건강보험세대주 동의 (서명, 도장)

신청시 필요한 서류는 위와 같으며, 처방전에는 치매 상병코드와 치매 치료제에 대한 정보가 반드시담겨있어야 합니다.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051-709-2944 또는 2986번을 통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치매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어 눈치채기 힘들지만 초기 증상을 염두하여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 후, 적극적으로 치료·관리할 경우 건강한 상태를 보다 오래 유지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듭니다. 

저희 정관일신기독병원은 기장군 치매안심센터 협약 병원이자 기장 보건소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 지정 병원입니다.

기장군 보건소, 기장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 중 진단 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등) 와 감별 검사(혈액 검사, 뇌 영상 촬영 등) 를 정관일신기독병원 신경과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정관일신기독병원에서는 보다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한 대학병원급 MRI 장비를 가동 중에 있습니다.

MRI 검사는 자가공명 영상으로 고주파와 초전도 자석을 통해 뇌 조직과 혈관 이상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뇌 MRI는 해상도가 높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뇌의 구조적 변화를 살피는데 좋은 이점 덕분에 혈관 치매같은 치매를 감별하고 진단하는데 유용합니다.

치매 예방의 최선은조기 검진입니다!

가정에 60세 이상 어르신이 계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기장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