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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야외 활동이 두려워지는 요실금!

·작성자 : 정관일신기독병원   ·작성일 : 2022-09-05 오후 5:21:10   ·조회수 : 128



"나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소변 탓에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정관일신기독병원입니다.

날씨가 추워져가는 초가을이면 방광이 예민해지고 땀과 호흡으로 빠져나가는 수분량이 감소하여 요실금 증상이 심해집니다.

대한민국 여성의 40% 이상이 겪고 있는 흔한 질병인 요실금, 하지만 "여자들은 다 그렇지 않나요? 요즘 물을 좀 많이 먹어서 그렇죠~" 하며 설마 내 나이에 요실금일까? 하고 부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흔히들 겪지만 방치하기 쉬운 요실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이 반복되며 일상의 질이 저하되는 느낌을 받고 있다면 ‘요실금’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요실금을 겪고 계시는 대부분은 여성이며, 그 중에서도 40~50대의 연령이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요실금 증세가 더디게 진행되다 보니 노화의 현상으로 보기도 하고 병에 대한 인지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 혹은 부끄러움으로 치료를 망설입니다.

그렇다면 요실금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하루에 소변을 8회 이상 본다

+ 소변이 갑자기 마렵고 참믈 수 없다

+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소변이 새어나온다

+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다

+ 소변을 볼 때 통증과 불쾌함이 있다

위의 5개 항목 중 2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요실금일 확률이 높습니다.

 

요실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복압성 요실금]

여성 요실금 중 가장 흔히 발생하며 전체 요실금의 80~90%에 해당됩니다. 갑자기 복압이 증가할때 방광의 수축 없이 소변이 누출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절박성 요실금]

소변이 마려운 순간 강한 요의때문에 소변의 누출이 발생합니다.

 

[혼합성 요실금]

절박성과 복압성 요실금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류성 요실금]

방광 내의 소변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여 소변이 흘러넘치는 현상을 말합니다.

 

요실금의 가장 큰 원인은 출산입니다. 골반근육이 약해지면서 방광과 요도가 쳐지게 되고, 나이가 들수록 요실금 발생 비율이 높아집니다. 요실금은 요로 감염 발생률을 높이는 요인중 하나이기에 요실금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젊은 층에게서 발병하는 요실금의 주된 원인으로는 만성화된 과도한 스트레스, 다이어트 목적의 잘못된 방법의 운동, 비만 등 생활습관과 환경 변화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방치하지 않으면 완치 가능합니다!"

요실금은 사회적, 위생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자존감 저하로 대인기피증과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요실금 증상이 의심되거나 초기 요실금을 판정 받았다면 적극적으로 관리를 하고 요실금을 일으킨 원인을 제거해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정관일신기독병원 요실금클리닉에서는 개인의 상태와 요실금의 증상, 유형에 따라  1:1 맞춤 처방과 진료를 해드리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의 의료진과 첨단기기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여드립니다.

 

요실금, 폐경, 자궁근종 등 산부인과 질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산부인과외래 051-780-0528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한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여성의 행복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정관일신기독병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