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건강정보

여성 폐경, 갱년기 증후군 증상은?!

·작성자 : 정관일신기독병원   ·작성일 : 2022-10-26 오후 5:24:11   ·조회수 : 119



 

안녕하세요, 정관일신기독병원입니다.

여성이 중년에 접어들면서 발생하는 신체적 변화를 갱년기라고 합니다. 갱년기는 다시 바뀌다, 새로운 시기라는 뜻을 가진 말로 인생의 전환점이자 인생 후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체적, 심리적 변화가 나타나면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여성 폐경으로 인한 갱년기 증후군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갱년기 증후군이란, 폐경 전후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과 변화를 말합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은 갱년기에 배란이나 월경이 정지되며, 자율신경계가 실조되는 등의 뚜렷한 장애가 발생합니다.

 

폐경이 일어나는 평균 나이는 50세 경으로 개인차가 있으며, 보통 44~56세 사이에 약 4년 정도에 걸쳐 증상이 발생합니다. 

 

여성 갱년기 증후군의 신체적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무월경 / 안면홍조, 열감, 식은땀 / 관절이 쑤시거나 관절통이 나타남 /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림 / 집중력 저하와 건망증 발생 / 잠들기 힘든 수면 장애 / 생식기 위축으로 가렵거나 요실금 경험

 

또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육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심리적 변화도 함께 겪게 됩니다. 감정변화가 심하고 우울함을 느끼며, 집중력 장애와 건망증을 경험합니다. 또한 매사 결정을 내리기 어렵거나, 불안하고 두려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갱년기 치료방법은 호르몬 요법이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을 복용하거나 투여해 공급해주며, 주기적 혹은 지속적 요법으로 안면홍조 등의 증상과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단, 의사와 상의 후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중장년 및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골반장기탈출증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골반장기탈출증은 질 밖으로 질, 자궁, 방광 등이 돌출되어 나오는 것으로 생소한 이름이지만 통계에 따르면 성인 여성 10명 중 3명꼴로 경험하는 질환입니다.

아랫배나 밑이 묵직하고 자궁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거나 묵직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보실 때 불편함이 느껴지시는 경우 반드시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정관일신기독병원 산부인과에서는 1:1 맞춤 처방 진료해드리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의 산부인과 전문의 6인과 첨단기기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