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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탈장, 복강경 수술로 해결하세요

·작성자 : 정관일신기독병원   ·작성일 : 2022-08-12 오후 5:01:53   ·조회수 : 99



안녕하세요, 정관일신기독병원입니다.

"오랫동안 서서 일하시나요? 혹시 운동을 무리하게 하시나요?"

오랫동안 서서 일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등 격렬한 활동을 하고 나면 갑자기 사타구니에 공 크기의 무언가가 만져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타구니 주변이 부풀어 오르고 튀어나온다면 탈장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탈장은 초기에는 큰 증상이 발현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면 상태가 완화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방치하기 쉬우나 자칫 방치하면 괴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탈장이란 약해진 복벽 부위로 장기가 부풀려 제자리에 있지 않고 탈출하게 되어 통증과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탈장은 부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한데요. 복부와 사타구니가 만나는 곳에 생기는 [서혜부 탈장], 특히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대퇴부 탈장], 배꼽의 약해진 곳을 통해 나타나는 [제대(배꼽)탈장], 수술 흉터 부위에 많이 나타나는 [반흔탈장] 총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탈장의 원인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주로 임신, 기침, 재채기, 등 복부 내 압력이 증가했을때와 복벽이 약해졌을때 발생됩니다.

이밖에도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천적인 경우에는 성장 과정에서 소멸되거나 축소되어야 할 구조물이 그대로 남아 비정상적인 공간이 생기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작은 덩어리가 피부 밑에 만져지는 정도로 특별한 통증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심해지면 간헐적인 통증이 느껴지고, 부풀어 있는 것이 한 눈에 보이게 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더 크게 부풀어 오르지만 손으로 누르거나 누워있으면 볼록한 것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이를 반복하는 과정 또한 증상이므로 방심해서는 안 되며, 외관상의 문제만이 아니라 통증까지 나타난다면 정확한 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라 보셔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이와 같은 탈장을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낸 뒤 특수카메라가 부착된 복강경 장비를 삽입하여 진행하는 수술법인 복강경수술을 진행하여 탈장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절개부위가 작고 흉터와 출혈이 적으며 회복시간도 개복수술보다 짧을 뿐만 아니라 수술 후 통증도 적어 일반 개복수술에 비해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한 카메라를 이용한 특수장비를 사용하므로 고도의 숙련된 기술을 이용하는 수술입니다.

탈장수술의 원리는 물막이 공사와 비슷합니다. 높은 배속의 압력을 견디기 위해서는 압력을 분산시켜주면서 탈장이 생길 수 있는 틈새를 막아 주어야 합니다.

 

 

 

정관일신기독병원에서는 공중의 미립자, 공기의 온습도 및 압력 등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제어된 대학병원급 무균수술실을 운영 중이며 환자가 최적의 환경에서 수술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